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 유당불내증 락토프리 우유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 유당불내증 락토프리 우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흰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잘 안맞는것 같고 맛도 없어 보통 두유를 먹습니다. 요즘 운동도 못가고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니 살이 찌는것 같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한끼는 시리얼과 단백질 파우더를 두유에 타서 먹으니 맛이 없네요. 역시 시리얼에는 우유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찜해두었던 매일유업에서 나온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런 우유가 있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2+1 하길래 사먹어 봤더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는 부모님께도 사드렸는데 이게 잘 맞았는지 좋다고 하시네요. 우유가 잘 안맞거나, 잘 안먹는 아이가가 우유를 먹기시작하면 배가 아플수도 있는데 이럴때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용어>

*  유당불내증 - 장에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

* 락토프리 우유 - 유당을 제거해 소화가 잘되게 만든 우유

 

개봉

이번에는 저지방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190ml, 24개 구성입니다.

 

 

지금까지 샀던거는 모두 낱개였는데, 이건 6개씩 * 4개로 소포장 되어있습니다. 베란다에 두고 몇개씩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데, 한묶음씩 냉장고에 넣기가 은근히 편하고 좋네요.

 

 

오리지널, 저지방 2%, 바나나, 초콜릿, 홍삼 이렇게 종류도 여러가지네요. 홍삼은 어떤맛일까요? 부모님이 드시기에 이게 더 나으려나 편의점에서 하나 사먹어 봐야겠습니다. 

 

 

리뉴얼 중이라는데, 리뉴얼 된걸로 받았습니다. 

 

 

190ml에 80㎉, 유당 0g, 당류는 6g이네요. 

 

 

흔들어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알면서도 꼭 그냥 빨대부터 꽃게 됩니다. 

우유를 배달하고, 다음날 우유가 그대로 있는지 여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독거노인이 많아지는 시대에 참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수분유'도 제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출처 : 매일유업

 

어떻게 하다보니 매일유업 홍보같이 되었는데, 제게는 평소 이런 이유로 이미지가 좋은 편입니다.

 

 

제가 주변에 물어봐도 락토프리 우유 자체를 모르거나,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건 거의 모르더라구요. 이 우유에 관심있는 분들은 우유가 잘 안맞는 분들이 많을 테니 일단 마트에서 1~2개(편의점 1개 1,500원) 사먹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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